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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카이의 귀환 im-100 그리고 스톤

by superclass006 2016. 8. 23.

스카이!



정말 이름만 들어도 그 당시에는 고급스러움과 화려함 그리고 기능까지 무엇하나 빠지지않는 핸드폰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스카이 제품은 정말 자랑하고픈 아이템 중 하나였습니다.







기억나는건 스슬이라고 불리는 스카이 슬라이드 im-5100이였을껍니다.. 를 많이 사용했고


최초의 슬라이드 폰 스카이 슬라이드 CF..









그 다음 붐붐~ 아시죠? 슬라이드폰의 CF도 멋있었지만 붐붐의 CF도 기억납니다.


im-u160입니다. 이건 두대를 썻어요 정말 만족했던 폰..







마지막으로 im-u310 프레스토라고 불리우는 폰입니다. 


프레스토 CF



윗면이 툭 튀어나오며 잠금을 해제하고 카메라도 보호가 됐었죠.. 정말 획기적인 폰이였다고 생각함..


비슷하지만 살짝다른 정말 사고싶었던 듀퐁폰을 뒤로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탓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갖고싶었던 듀퐁!


비록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듀퐁이라는 브랜드는 남자한테 워너비이기도 하니까요..









어떤가요? 스카이를 써봤거나 알고계신분들이라면 기억나는 CF 하나씩은 있으시죠?


이처럼..  수만은 명작과 특색있는 CF로 매니아를 형성시켰던 스카이!


이제 돌아왔습니다. 네이밍도 im100으로 했습니다.


익숙한 음악과 익숙한 맷돌춤을 가지고 im100~





아래는 im-100 제품설명 영상












어떤가요 충분히 돌아왔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더불어 스톤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핸드폰을 개봉했을 때


스톤의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임백과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황금빛 휠버튼


무엇보다 무선충전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랫부분입니다.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맨아래 둥그런 블루투스 표시가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렇게 후면부위에는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이게 끝이고 심플합니다 ㅎㅎ








아임백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연결부위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휠버튼 위에는 후레쉬와 카메라가 붙어있네요


카메라는 1300만화소이며 딱히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아니면


웬만하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옆면입니다. 참고로 반대쪽은 아무런 버튼도 없이 매끈합니다.


유심슬롯이 있고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아!


아임백은 홈버튼이 없어요. 소프트키입니다.








저렇게 스톤위에 아임백을 올려둠으로써 충전을 합니다.


NFC기능도 있어요.







어떤가요?


전 요즘 이거볼때마다 스카이답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크게 달라진점이 스톤입니다.


스톤에 대해서 설명!


stone매니저라는 앱이 기본적으로 지원됩니다.


스톤매니저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실행되는데요


충전 - 웰컴 - 램프 - 예약 - 알람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현재 재생하는 음악과 커버가 나오네요





충전에는 핸드폰 충전상태가 표시됩니다.


현재 스톤의 내장배터리를 이용하여 사용중이라


충전은 지원이 안됩니다.


단순히 블루투스 스피커가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웰컴 기능입니다


이것은 초기버전에서 업그레이드 됐다고 하는데요


외부로 나갔다 들어오면


인사를 해줍니다..


재밌는것이 


웰컴멜로디.. 그냥 멜로디가 나오기도 하구요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잘 다녀왔어요? 오늘 하루는 어땟어요?


"잘 다녀오셨나요? 스톤과함께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빰빠바~ 어서오세요"


"편안하고 행복한 집에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


"어머! 이게 누구신지? 왜 이제왔어요~"


"이제왔어요? 피곤할텐데 스마트폰 조금만보고 푹 쉬세요"


"주인님을 인식하였습니다 원하는 기능을 실행하세요"





8가지의 음성이 나옵니다. 물론 랜덤재생도 됩니다.


잠깐 나갔다와봤는데


우렁각시가 있는 느낌입니다.


전부 여성목소리라 남자분들이 느끼는 바가 더욱 클꺼라고 확신합니다.


그래도 반겨주는 사람?이 생기니까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런 알람기능인데요


알람 다들 쓰시자나요 그쵸? 


하지만 이건 스톤으로 재생된다는 점이 좋은겁니다.


알람소리 못들어서 지각했다 라는 핑계는 이제 없어요


스톤의 볼륨은 꽤 크게 올라가니까요








그리고 예약입니다.


저는 이 예약을 조명을 끄는데 사용합니다.


램프를 켜서 무드등으로 쓰고 자동으로 꺼지게..


램프는 생각보다 밝습니다.


그리고 은은하죠.


음악을 듣다가도 예약을 실행시키면 알아서 꺼집니다.


좋은 기능이에요.








램프를 실행시켜볼까요?



사진상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있지만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메뉴 반딧불









약간 옥색느낌이나는 오로라











촛불처럼 일렁거리는 노란 촛불







시원한 파도!








그리고 색 지정도 가능합니다.


단순히 켜지고 꺼지는것이 아닌 촛불처럼 일렁거리기도하고


페이드 아웃 첨럼 서서히 켜지거나 꺼지기도 합니다.


 



잠시나마 살펴본 im-100과 스톤입니다.


참고로 스톤은 3w 2개와 우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신 신나는노래


붐바스틱을 재생시키면


폰이 위에서 춤을춥니다.


충분히 우퍼기능이 있다고 생각드네요







아임백 본체에는 외장메모리 슬롯도 있습니다.


제가 갤럭시s6엣지를 사용하면서


왜 외장메모리가 없는거야?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im-100에는 있네요.. 하나 껴줬습니다 ㅎㅎ






뭐 한 3일 만져봤지만


아임백 자체에 큰 단점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속도? 버벅거림?


어느 스마트폰에도 있지만


딱히 지금에와서 보급형이라고 엄청 안좋고 이러지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갤럭시 s6엣지와 차이점을 비교해봤지만


크게 다른점을 못느꼇습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이나 오래 사용하면 격차가 벌어질 수 있지만요.





사용함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고


홈키가 소프트키라는 점은 웬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버튼을 사용해버릇해서일까요?


동그란 휠을 돌리는 느낌도 괜찮고


매끈한 바디와 촉감도 좋습니다.




지금 나오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부담되신다면


아임백 후회없이 사용하실꺼라 생각되네요.


무엇보다 알람이 오면 스톤이 반짝반짝 반응을하는데요


효도폰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음악도 듣고 소리 잘 못들어도 스톤이 표현해주니까요.






다음에는 아임백을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Jaybird X2 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일단 사용은 해봤고 조금 더 사용하고 리뷰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