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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선풍기 프롬비 빅팬 그리고 루메나 팬스탠드 3+ 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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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선풍기 프롬비 빅팬 그리고 루메나 팬스탠드 3+ 비교

superclass006 2022. 7. 22. 05:51

 

루메나 팬3+ & 프롬비 빅팬

1년 하고 1달 전 구매한 루메나 팬스탠드3+ 제품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많은 시기였고, 집에서 에어컨 혹은 선풍기 많이 사용하셨을 꺼라 생각이 드네요.

탁상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훌륭한 루메나 팬스탠드 3+ 였습니다.

아기 이유식 식힐때도 좋고, 어디 놀러 갈 때 가져가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1년 전에 구매해서 썻던 리뷰입니다. <루메나 팬3+ 사용기>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FAN STAND3 리뷰(무선선풍기)

보통 집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한 대씩은 있으시죠? 에어컨을 켜면 바로 시원하지 못하고 약하게 틀면 조금 더운 거 같고.. 그래서 선풍기와 같이 쓰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오늘은 크고 아름다운

super006.tistory.com

 

<수납&휴대성>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선풍기를 찾아보다가

팬 사이즈가 작은건 똑같이 더웠고 큰 거를 구매해야겠다 해서 새롭게 구매한 프롬비 빅팬입니다.

루메나 팬스탠드는 밖에 들고 다니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탠드형이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에 부적절하였고,

예전 선풍기처럼 뒤통수가 나와있는 형태이며 접이식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큰 가방에만 넣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롬비 빅팬의 경우 접이식으로 되어있어 웬만한 가방과도 타협이 가능했습니다. 

웬만한 메신저백의 경우에도 수납이 가능하더군요.

<배터리>

무엇보다 배터리의 용량도 차이가 납니다.

루메나 팬3+의 경우 4000mAh 용량으로 4시간에서 20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했는데,

실제로 샤워 후에 틀어놓을 경우 1단으로 켜놓고 1시간가량을 사용하면 일주일 이상 가뿐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프롬비 빅팬의 경우 5200mAh의 배터리가 들어있는데 실제로 기존 용량보다 30% 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루메나 팬3+의 경우도 4시간가량 걸렸는데

프롬비 빅팬의 경우 4~5시간 충전을 하면 완충이 됩니다.

5V2A 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10W 충전기를 사용해서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의 선풍기와 크기 비교

<편의성>

두 제품 모두 회전이 가능합니다.

휴대용 선풍기에 회전 기능이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텐트 안에 누워서 회전으로 해놓으면 바람이 솔솔 불어서 시원하더라고요. 

프롬비 빅팬의 경우에는 전용 크래들이 있어야 회전이 가능합니다.

크래들에 충전기를 꽂으면 자체적으로 회전이 가능하며 위에 올려놓은 빅팬의 충전도 가능합니다.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 빅팬의 USB-A 단자를 크래들에 맞춰서 장착하면 빅팬의 전력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 세워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프롬비 빅팬 회전

크래들에 전원을 연결할 경우 빅팬을 접어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프롬비 빅팬의 경우 한 가지 더 좋은 점은 무선 배터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200mAh의 여유 있는 배터리로 밑에 있는 USB-A단자를 통해 일반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롬비 빅팬과 루메나 팬3+ 두 제품 모두 USB-C타입의 충전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손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용후기>

이름 그대로 루메나 스탠드의 경우에는 탁상용 선풍기로 적당하고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롬비 빅팬의 경우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풍기의 시원함을 말한다면 누가 뭐래도 팬 사이즈가 커야 합니다.

비교군인 두 제품의 경우 팬 사이즈가 거의 똑같은 사이즈였습니다. 

밖에서 사용할 때 빅팬의 경우에는 얼굴 전체에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왔으며

빅팬보다 작은 기존의 작은 선풍기는 얼굴 가까이해야 시원했었습니다. 

프롬비 빅팬의 경우 헤드 각도 조절을 조금 더 크게 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시원한 풍량과 적절한 휴대성 그리고 오래가는 배터리 

이런 제품을 찾는다면 프롬비 빅팬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간단한 얘기를 하자면

루메나 제품이 더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든 거 같습니다.

빅팬의 경우 아무래도 접이식이다 보니 경첩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날개 커버의 경우에도 만져봤을 때 루메나 제품이 조금 더 튼튼한 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루메나 제품의 경우 튼튼한 스탠드와 모터가 있는 뒤통수가 있기에 

조금 더 튼튼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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