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7모바일 바른폰 노트10+ 구매후기

sk7모바일 유심가입을하여 쭉 사용해 왔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다를바 없는 통화품질, 그리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급제 폰과 중고폰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으며, 한가지 불만이라면 아이폰se 4.7인치 액정과 통화녹음 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중고폰이나 구입할까? 하는 생각에 당근을 찾아보니 노트10 중고가격이 30~50까지 합니다.

노트9 찾아보니 20~40까지 합니다. 너무 비싼느낌입니다.

물론 싸게 구입한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비싼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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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폰을 좋아하는데

다들 자잘한 기스들과 번인액정 등 하자가 있었고 수리비도 중고가격에 비하면 너무 비싸다고 느꼇습니다.

그래서 세븐모바일에서 바른폰 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찾게되었으며 

기기변경으로 가능하며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비록 중고지만 무료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요금은 조금 높아졌지만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기기변경을 신청하였고 당일 배송되어 다음날 저에게 온"갤럭시 노트10+" 입니다.

 

정품 박스가 아닌 바른폰S라는 이름으로 왔으며 저렴한 박스지만 내용물이 중요했기에 바로 오픈했습니다.

박스에는 기기본품과 이상한 유선이어폰 그리고 저렴한 듀얼충전기가 있었습니다.

아참 사이즈 안맞는 액정보호필름과 젤리케이스도 있긴합니다.

노트10+는 45W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기는 따로 구입할 예정이며

이어폰은 잘 안써서 상관없었습니다.

이미 셋팅한 사진이지만 처음에 보고 놀랐습니다.

위아래 부분엔 아직 뜯지 않은 비닐이 붙어있었으며

액정이나 뒷판에도 미세한 기스도 없었고

무엇보다 번인도 없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모든 기능이 정상이였으며

배터리는 살짝 아쉬웠지만 이미 2년 지난 핸드폰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당근에 팔아도 초S급 가격을 받을만한 기기였으며 바른폰에서 180일 보증이 된다고 하니

중간에 문제가 생겨도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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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휴대폰 성지라 불리우는 곳들이 있긴합니다.

그냥 밴드만 찾아봐도 쉽사리 나오는곳이며

보통 가입조건은 선택약정 + 알파 입니다.

요금제는 처음엔 약 8만원대 요금제 그리고 3~4개월 혹은 6개월 이상 유지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면 처음 몇달간 이후에는 요금제를 낮추어 유지비를 줄일 수 있고 최신폰을 구입할 수 있지만

촌동내에 살면 찾기도 힘들더군요.

어쨋든 제 사정에 맞춰보면 바른폰이 그나마 적당한 선택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