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달 전 6인용 식기세척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식기세척기가 꼭 필요해? 차라리 나중에 이사 가면 큰 걸로 사지?"
이런 의견이였지만 당근에서 2만 5천 원에 판매하길래 그냥 사봤습니다.
두 달 만에 식기세척기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으며 편리함과 간편함에 반했습니다.

판매 페이지에 있는 판매 이미지입니다.
대우 무설치 식기세척기이며 DEW-M1400A입니다.


평소 풍경입니다. 이런 식으로 식기세척이 끝나면 열어놓습니다.
72도 고온 세척이 가능해서 이런 식으로 젖병도 세척이 가능합니다. 물론 살균도 됩니다.
보시면 숟가락이 겹쳐있는 게 보이는데 숟가락 젓가락의 경우
미리 물에 담가놓거나 살짝 닦아준 후에 거치해놓으면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또 다른 식기세척을 위해 그릇과 수저가 세팅되는 노예 1호.


물은 위쪽에 있는 홀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대략 1.5리터 PET병으로 3번 하고 반 정도 들어갑니다. 약 5리터가량 들어갑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용 세제가 따로 있습니다.
고체와 액체가 있는데 둘 다 사용해본 결과 액체가 나은 거 같습니다.
저렇게 홈이 파여있는 곳에 세제를 채우면 문을 닫으면 흘러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물과 섞이나 봅니다.


6인용 식기세척기의 경우 살짝살짝 모습만 다를 뿐 거의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의 경우도 비슷하게 위아래로 물이 뿌려지며
세척 코스의 경우 [ 표준 - 강력 - 에코 - 쾌속 - 스팀살균 - 예약 ] 이 부분도 비슷합니다.
아마도 다 똑같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신품이 2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대략 50만 원에 팔리는 제품도 겉모습만 다를 뿐
내부 모습이나 기능이 비슷합니다. 삼성 식기세척기도 중국 OEM인데 다들 디테일의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강력하게 세척하기 위해 코스를 강력으로 두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강력은 1시간 21분의 세척시간을 가지며 처음 5분가량 물을 뜨겁게 데웁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부터 뜨거운 물로 그릇을 세척하기 시작합니다.
세척하는 동영상입니다.
소음은 적당히 나는데 애가 자다가 깨는 일은 없었습니다.
고온 세척 -> 헹굼 -> 고온 헹굼 -> 건조
이런 단계로 세척이 되는데 아직까지 세제가 남거나 이런 부분은 없었으며
세척이 끝나면 맨손으로 못 잡을 만큼 그릇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건조는 물기 하나까지 싹 마르는 편은 아니고
움푹 파여있는 컵의 뒷부분 같은 경우 물이 남아있습니다.
세척이 끝나도 한동안 헤어드라이기처럼 건조가 됩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두면 자연스럽게 완전 건조가 되며
누군가 오거나 어머니가 오신다면 자연스럽게 정리만 해놓으시면 됩니다.
두 달간 사용해본 후기는
이제는 정말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고민했던 것이 식기세척기는 세척이 잘 안되며 세제 잔여물이 남아있고 어쩌고...
이런 소문이 많았으며 저도 제가 하는 게 더 깨끗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조금 더러우면 살짝만 헹궈주시면 더 간단하게 끝나고
세제 잔여물이 걱정되면 세척이 끝나고 여러 번 헹궈서 건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게 훨씬 더 편하고 간단합니다.
집에서 애기가 있으면 설거지하는 시간 동안 애가 칭얼거리는데
식기세척기 이후로 그런 점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설거지하면 항상 허리가 아팠는데
식기세척기는 그냥 누워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6인용 무설치 이 제품이 애매하다고 생각됐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그릇들 다 들어가고 깨끗하게 세척되며
큰 냄비나 이런 건 그냥 싱크대에서 씻으세요.
그냥 편합니다.
그리고 밥 먹고 설거지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와이프가 애 보라고 눈치 안 줍니다.
혼자 살고 많이 시켜먹으면 그냥 설거지하시고
요리 많이 해 먹거나 기혼이시면 꼭 사세요.
큰 거는 안 써봐서 모르겠는데 더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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