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구입해서 리뷰해보려 합니다.
일단 처음부터 지금까지 구입해서 사용한 마우스도 잠깐 리뷰하겠습니다.
손이 작지 않은 편이고 F1~F11 살짝 넘어갑니다.
일단 사용했던 마우스는 맨 처음 "로지텍 아야쿠초"를 사용했으며
그다음 "로지텍 G1" 그리고 로지텍 "MX518" 마지막으로 "로지텍 G502 Proteus"
사용 순서를 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엔 소위 말하는 PC방 마우스라고 불리는 아야쿠초랑 G1입니다.
사용감도 좋고 무난한 마우스의 모양이며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아야쿠초 기준으로 약 15년 전에
1만 원에 구입했던 거 같아요.
그다음이 인생 마우스 로지텍 MX518입니다.
당시 FPS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던 MX510, MX518입니다.
그중 저는 MX518 제품을 구입하였고 거의 10년가량을 사용했네요.
노후화가 되면서 고무가 끈적거리기 시작하면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G102제품을 잠깐 사용했는데 MX518에 적응되서인지 너무 작아서 바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바로 적응할만한 마우스를 구입하였는데 로지텍 G502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도 엄청난 만족도를 보여줬고 특이사항은 무한 휠 기능이 있는데 틱틱거리는 휠 잠금을 풀어서 페이지 끝까지 휙
내릴 수 있습니다. 가끔 약관이라던지.. 약관이라던지.. 이런 것들 내릴 때 편하며 손가락 아플 때도 유용하게 썼습니다.
그리고 검지로 휠을 작동하는 스타일인데 우클릭 버튼이 길고 높이도 낮아서 손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휠을 너무 혹사시켜서 그런지 휠이 잘 안 들기 시작해서 새롭게 마우스를 구입해 봤습니다.
마지막 지금 쓰고 있는 커세어 하푼입니다. 무선 제품으로 구입하였으며
최저가와 택배비 포함하면 약 65,000원 정도입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입함.
약 두 달 전에 하이마트에서 동일 제품을 구입했는데 그때 66,000원 주고 구입했으니 얼추 비슷하네요.
시간 없고 그러면 하이마트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작습니다.
MX518 -> G502 -> 하푼 이런 식으로 쓰고 있는데 너무 작습니다.
G502와 비교했을 때 가로사이즈도 세로 사이즈도 작습니다.
무엇보다 G502제품은 약간 비스듬히 배열되어있어서 손목을 편하게 마우스를 잡으면 약간 비틀어지는데
거기에 맞춰진 느낌입니다. 그 점이 너무 편합니다.
비교하자면 제품의 무게 크기 전부 G502마우스가 크고 무거우며
여기서 커세어 하푼을 잡으면 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작고 가볍거든요.
하지만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커세어라는 브랜드가 장점이고 요즘 몇 년간 로지텍 관련 불량 글을 많이 본거 같네요.
무선이라는 장점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범용성에서 따라갈 수가 없는 게
충전을 하면 약 60시간 사용 가능하며, 마우스에 수납 가능한 동글만 꼽는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요즘 노트북이나 태블릿 그리고 메인보드에도 블루투스가 되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뭐 동글만 구입하셔도 되고요.
그렇다면 블루투스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선에다가 선을 이용한다면 충전까지 가능하며 블루투스까지 가능한 마우스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반짝거리는 재질이 아닌 약간 사포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손에 땀이 많으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적응되면 가볍고 편합니다.
G502 쓰면서 느낀 건데 마우스에 틈이 너무 많으면 먼지와 손때가 잘 끼네요.
커세어 마우스는 위 버튼까지 덮여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청소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예전처럼 마우스에 이쑤시개 꼽아놓을 일은 없으니까요.
몇 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커세어 마우스가 고장 나면 다른 제품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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