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그늘막 텐트 사용후기

캠핑의 열기는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마트에 갔더니 캠핑용품 전문관이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아기가 아직 어리기도 해서 캠핑을 못 가는 형편이라 구경만 하려고 하는데

29,800원이라는 가격에 눈이 갑니다.

하나 살까? 생각만 하다가 결국 다음에 또 이마트 갔을 때 구입.

그리고 보통 등산갈때 가져가는 올록볼록한 깔개도 

엄청 큰게 보이길래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8천원 정도?

그리고 야외에서 쓸 일이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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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보통의 텐트와 비슷합니다.

접이식 폴대 2개가 있으며 교차해서 끼우기만 하면 그늘막 텐트 완성.

모기장이 아닌 양쪽에는 노브랜드 마크가 딱 인쇄되어 있습니다.

 

양쪽으로 뚫려있는 형태이며 한쪽은 반 정도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핸드폰이나 안경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2개 달려 있으며,

텐트 천장에는 고리가 달려 있어서 렌턴이나 기타 용품을 걸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 그늘막 텐트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놀수있는 공간은 충분하고,

아기 낮잠도 잘 자더라구요. 

근처 공원이나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하루 저녁 사용해보았는데

크기도 작도 무게도 가볍고 설치도 5분이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혹시 괜찮은 곳이 있으면 쉬어가려고, 차 트렁크에 보관하려고 합니다.

몇 번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29,800원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