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Juul) 리뷰, 아이코스와 비교

연초 -> 액상전자담배 -> 연초 -> 아이코스 -> 쥴

담배를 벌써 15년 넘게 태우고 있습니다.

쥴 디바이스&충전독 + 쥴팟 

그래서 그런지 온갓 담배를 다 피워보았고

이제 새롭게 출시된 쥴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합니다.

쥴 디바이스 개봉

팟을 안끼웠을 때 쥴의 모습.

쥴의 충전단자

9천원 쥴 팟의 모습 2개들어있음

팟 아이스

일단 쥴에 대해 리뷰하자면 딱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 연초에서 액상전자담배를 태웠을 때 느낌

그리고 연초를 피우다 아이코스를 피우는 느낌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충족감이 생각보다 덜 합니다.

전자담배를 피우다 다시 연초를 태우시는 분들

대부분의 이유가 담배를 피우는 느낌이 없고,

약간은 불친절한 충전형 기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코스를 처음 피웠을 때에도

뭔가 약한 밍밍한느낌 그리고 부족한 니코틴 느낌? 

 

그리고 쥴을 피울때에도 딱 그런 느낌입니다.

뭔가 약한느낌.. 담배 아닌듯한 느낌..

그리고 액상담배의 특징인 약간 시원하고 축축한 연기까지.

 

처음 아이코스를 피울 때에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적인 담배냄새가 안 난다는 점.

특히 손이나 옷에서 안 나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코스도 결국 냄새는 있으며

특유의 찌는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지는 게 바로 "쥴"입니다.

아이코스를 처음 피웠을 때, 연초를 같이 피우기도 했던 만큼

쥴도 아이코스랑 피우다 보면 언젠가는 쥴만 피우게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연초나, 아이코스, 액상 전자담배에서 쥴이나 릴 베이퍼 같은

csv전자담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간략하게 장단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충전기와 합쳐도 작은 사이즈.

 

	연초	아이코스	쥴
냄새	5	2	1
편리함	4	2	5
담배피는맛(타격감)	5	3	1
휴대성	3	2	5

5점 만점에 간략한 비교입니다.

쥴의 장점은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아이코스 크기비교

아이코스 멀티에 비해 두께는 반도 안되며 길이도 짧고 넓이도 작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넣고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바로 입으로 가져가면 되는 점.

무엇보다 여러 개의 담배를 교체할 필요도 없이 액상을 끼우면 약 200번 흡입할 수 있다는 점.

최고의 장점은 아이코스보다 더 냄새가 안 난다는 점!

아이코스멀티 크기비교

최고의 단점은

타격감이 너무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 피우다 보면 언젠가 간단하게 쥴만 피우게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는 끊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