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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산 한우고기 전문 식육식당 소토한우

superclass006 2018. 10. 3. 17:01

부산, 양산 한우고기 전문 식육식당 소토한우


오늘은 4350주년 개천절인데요. 

뭐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이름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며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의 날입니다.

곰과 호랑이의 100일간 쑥과 마늘먹는 얘기 다들 아시죠? 

곰은 100일을 버텨내어 인간으로 환생하여 환웅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게 되는데 바로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입니다. 


4350년 이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래오래 기억하고 공휴일로 지정하는 만큼

역사가 오래된 민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기도 멍~하고 근교에 나가서 밥을 먹기로 결정!


예전부터 몇번 가봤던 양산에 소토한우에 가봤습니다.


제가 이곳을 가는 이유는요?

부산에서 약 30분거리이며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한옥으로 지어졌고 조경도 잘되어있어 운치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가격입니다!

식육식당인 만큼 가격도 싸고 사람도 많이 오는 만큼 회전율도 빠릅니다. 



1시 30분가량 도착을 했는데 차가 어마어마하게 주차되어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주차장도 확장을 해놨더라구요.


제가 주차한곳이 새로 생긴곳이며 저~~~멀리까지 꽉꽉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여기가 입구입니다.


어서오세요~


소토한우의 마당이죠

저 뒤에 보이는 건물에서 고기를 사고 숯에 고기를 구워먹고..

그리고 마무리로 냉면이 아닌 국수를 먹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고있네요

아마 놀이터로 뛰어가는듯~





오늘은 갈비살을 먹었습니다.


갈비살 600g 구매했는데 7만원정도 결제했습니다.


상차림 비용은 별도이며


여기에 명이나물과 새송이 버섯도 구매해서 먹었어요



기본 상차림 이후

고기를 구워줍니다

지글지글..

또먹고싶...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맑은 하늘!

날씨가 정말 끝내주네요

주말에는 태풍영향이 있다던데 

다음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와야겠어요.




저 플라스틱 의자들은

야외테이블입니다.


밥 다먹고 나갈때 쯤

나무 그늘 밑에서 식사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 가운데 건물은 예전에는 저기서 커피도 팔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팔고있나보네요



날씨도 좋았고 가격면에서도 만족했고~

분위기 탓인지 고기가 맛있는지 식사도 맛있게 했습니다.


가족끼리 오는것도 좋고 친구나 연인하고 오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부산이나 양산 근교로 나가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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