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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더위가 느껴지는 24절기 "소서"와 장마

by superclass006 2023. 6. 26.

"소서"가 곧 다가옵니다.

이번주는 생각보다 더웠다고 생각했는데 절기상으로는 소서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집니다.

특히 장마로 인해서 습하면서 더운 최악의 날씨가 시작되는 무렵입니다.

2023년에는 7월 7일이 소서입니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는 뜻인데, 큰 더위를 뜻하는 "대서"에 앞서는 절기입니다.

태양이 가장 높에, 가장 오래 떠있는 절기는 "하지"인데 "하지"와 "대서" 사이에 소서가 있어요. 보통 태양이 가장 오래 떠있는 "하지"가 더울꺼라 생각하지만 본격적인 더위는 "소서"부터입니다.

어제 25일 부터 장마가 시작됐다고 여기저기 뉴스에 뜨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500mm 물폭탄이라는 등 올해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 등, 더 더울꺼라는 등 많은 얘기가 벌써부터 돌고 있어요.

장마가 시작될 무렵 "소서"가 있는데 이 때문에 너무 습하고, 덥고, 아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등등 더위 때문에 지치는 계절이 시작되는거죠.

하지만 이게 시작이라는 점! "대서" 까지는 무조건 덥고, "입추"에도 더웠으니 아마 9월은 넘겨야 날씨 좋다 라고 느껴질꺼 같습니다. 

 

올해는 특히 더 더운거 같습니다.

겨울에도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