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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냉풍기 후기! 에어컨과 다릅니다.

superclass006 2018. 7. 22. 09:14

미니냉풍기 후기! 에어컨과 다릅니다.



저번에 구입했던 이동식에어컨, 미니에어컨!

http://super006.tistory.com/40

이것을 구입했더니 사은품이라고 뭘 보냈습니다.


뭐지? 하고 까보니까 미니냉풍기!


이름도 아이씽씽!입니다.

에어컨이 아니라 에어쿨러입니다.


보통의 에어컨은 인버터를 사용하여 열교환을하는데요 

이런 제품은 냉각수 혹은 냉매를 이용하여 바람을 시원하게 합니다.



제품 스팩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선풍기라고 되어있죠?

무게도 가벼운편이고

정격전압은 5v 1A !

핸드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 돌릴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전원버튼과 바람세기를 컨트롤 하는 버튼 딱 두개!

버튼 오른쪽으로 바람세기를 표시하는 LED 3개


앞쪽에는 바람방향을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안쪽으로는 필터가 보입니다.


요즘 냉풍기들이 필터를 통과해서 온도를 조금 더 낮추는 기술을 쓰더라구요.

구성품으로 아이씽씽 아이스팩이 있습니다. 이거 3개를 냉동실에 얼립니다.

그리고 윗부분 뚜껑을 열고 아이스팩을 넣어준 후에

전원을 딱 켜면!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사용후기


밤에 매우 더웠는데요.

선풍기를 틀어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죠.


그래서 아이씽씽에 아이스팩3개를 넣어주고 가동을 해봤습니다.

점심때는 아이스팩이 안얼어있어서 정수기 냉수를 통해서 켜봤구요.

냉수보다는 아이스팩이 시원!



일단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하지만 사이즈도 작고 바람세기도 한계가 있다보니

내 몸 전체를 시원하게 해주는 냉풍은 아니구요.


누워서 얼굴옆에 놔두면 시원합니다. 

선풍기 바람보다 차가운 바람 나옵니다. 


딱 책상에 올려두고 쓸만한 제품인거 같아요. 

에어컨처럼 엄청 시원한 냉기를 찾으시면 안됩니다.

적당히 선풍기보다 시원한 바람을 내앞으로 보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할 때 써보세요! 


조그만걸 써보니까 사이즈 큰 냉풍기도 쓸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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