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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에어컨 구입! 2번째 이동식에어컨.

superclass006 2018. 7. 18. 07:39

찜통 더위! 푹푹 찌는 날씨!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


이런 날씨에 에어컨이 없다면 정말 힘듭니다. 선풍기도 뜨거운 바람을 내뿜을 뿐이죠!




2년전 7월즈음.. 첫번째 이동식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2년동안 쓰고나서 어쩔 수 없이 처분해야했던 이동식에어컨.

2년 전 구입했던 에어컨->>>  <http://super006.tistory.com/8>



그래서 하나 더 구매해보고 리뷰합니다.


일단 구매한 이동식에어컨은 이것!


예전에 구입했던거랑 다르게 크기가 매우 작아졌습니다. 


<판매사이트에 있는 스팩입니다.> 







2년전 구매했던 이동식에어컨 크기가 349 x 381 x 749 였으니 

사이즈가 확 줄어든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소비전력은 조금 더 줄어들었고 냉방능력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도 비슷하구요.


하지만 길쭉하고 곡선형인 에어컨을 구매하고 보니 

이동이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나름 이동식 에어컨이라 사무실이나 집에도 가지고 가보고 

이사할 때에도 가지고 가봤지만


차량에 적재하기가 에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름 깍두기처럼 네모난 이동식에어컨을 구매.

요즘엔 캠핑갈때도 이런걸 쓴다고 들었습니다.




추워서 흔들려버린 사진.

기본적으로 온도조절, 타이머, 풍속, 취침예약, 풍향조절, 버튼이 보이네요

저기에 SET 버튼은 냉방, 제습, 송풍 기능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리모컨으로 모든 기능 사용가능!




2일차 사용후기 적어볼께요.


미칠듯한 더위에 몸은 축축해지고 방은 습도가 올라가고 

잘때 침대에 누우면 축축한 느낌때문에 쉽게 잠을 못이룬다. 


이러면 일단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벽걸이나 스탠드에어컨 설치가 어렵거나 

벽에 구멍을 뚫어서 실외기를 빼야하는데 이런것이 싫다 

혹은 집 전체냉방이 아닌 방한칸 혹은 나만의 공간에 에어컨이 있으면 좋겠다.


이럴 때 이동식에어컨이 딱입니다.


소음은 적당히 시끄럽습니다.

벽걸이나 스탠드에어컨보다 가까이 사용하기 때문에 더 시끄러우며

차안에서 에어컨 1~3단 사용하다가 4~6단 쓰는 느낌입니다. 

하기만 시원하니 잠도 잘옵니다.



냉방능력은 강풍으로는 사용하지도 못할만큼 시원합니다.

물론 방이 엄청나게 크거나, 창문을 열어놓거나, 


일반적인 에어컨이 필요한 장소에서 사용하면

냉방능력이 떨어진다 라고 느낄 수 있을꺼 같으나.


사무실에도 사용해보고 일반적인 10평정도 매장에서 사용해 봤지만 시원합니다.




날씨를 검색해보면 더위가 계속되는걸 볼 수 있는데요.

구매를 고려하는 가격적인 면에서 합리적입니다. 

2년전 구입했던 첫번째와 지금 두번째 이동식에어컨

둘다 20만원대에 구입했으며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완전 만족합니다!


벽걸이 제일 작은걸 설치해도 기본 50만원 정도는 하니까요.

에어컨+실외기+설치비... 이사하면 추가 설치비..




찜통더위에 힘들어하시거나

방 한칸정도 혹은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어서 오래 틀어놔야 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이동식 에어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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